BATTLE ARENA

테라 영웅들이 등장하는 신규 모드 테라 배틀 아레나

PVE 봉인의 땅 '아가이아'를 향하는 길목에서 만난 평행 세계의 영웅들

아무도 기억하지 못할 오래 전, 고대신 아룬과 샤라는 세상의 벽을 부숴 아르보레아를 파멸시키려던 고대신 마나안을 봉인했다. 봉인된 마나안은 자신의 화신이자 아르곤의 인도자 '샹드라 마나이아'를 만들어 스스로를 구원하고자 했으나, 악신이 봉인된 '아가이아'는 필멸자의 땅 '아르보레아'가 아닌 차원의 저편에 위치했으니, 수많은 반복된 아르곤들의 침공 속에서도 고대신의 봉인은 공고히 지켜졌다. 그러나 고대 신들의 전쟁부터 끊임없이 이어진 전쟁과 침략으로 인해 결국 아르보레아를 지탱하던 세계의 벽은 흔들리기 시작했고, 과거 마나안이 부쉈던 세계의 벽의 작은 틈들을 비집고 아르보레아 곳곳에는 차원의 틈이 생겨났으니, 창조신들이 완성한 차원의 완전성이 훼손되었고 이에 아르보레아는 전례 없는 존재의 위기에 처하게 되었다. 닥쳐오는 재앙을 막기 위해 차원의 틈을 지나 새로운 세계인 '오스시늄 아가이아'에 도착한 수호자들은 수많은 차원에서 도착한 다른 소호자들과 영웅들을 마주했으니, 이는 차원의 불안정성으로 인해 만날 수 없으며 만나서는 안되는 다른 시공간의 아르보레아들과 세계가 연결된 결과였다. 비록 창조신 '아룬'과 '샤라'라는 하나의 뿌리에서 시작된 세상이지만, 각기 다른 시간과 역사를 지닌 각각의 차원에서 건너온 이들 중에는 이미 사라진 과거의 인물들은 물론 아르보레아가 아직 격지 못한 미래의 인물들도 있었으니, 개중에는 정체를 숨기고 있던 악신 툴사 또한 포함되어 있었다. 집요하고 의심 많던 툴사는 새로운 딸 '오스시늄 아가이아'이 '아가이아'로 향하는 관문임을 알게 되고, 그 안에 숨겨진 힘을 얻기 위해 음모를 꾸미게 되는데...

PVP 세상을 지키기 위해 쫒는 자와 쫒기는 자들의 싸움

영웅들의 집단 가디언들과 함께 악신과 샨드라 마나이아의 흉계를 막을 수 있었지만, 오랜 시간 유지되었던 봉인은 약해졌으며 봉인의 중심인 '샤라의 탑' 또한 서서히 무너졌다. '샤라의 탑'을 수호하는 위대한 임무를 담당하던 몇몇 가디언들은 떨어져 나온 탑의 파편에 담긴 강대한 마력과 그 안에 은밀하게 스며들었던 마나안의 속삭임에 홀려 타락했으며, 한때 아르보레아를 대표했던 위대한 영웅들은 유혹에 굴복한 '타락자'가 되어 탑의 마력을 훔친 채 뿔뿔이 흩어졌다. 무너져가는 탑의 유지와 복구를 위해 수호자들과 가디언들은 달아난 타락자들을 추격했지만, 추격은 쉽지 않았다. 타락자들은 정체를 숨기기 위해 다른 가디언들의 힘과 모습을 훔치는 한편, 탑의 파편을 숨기기 위해 마력을 지닌 동전으로 가공하여 숨겼기 때문이었다. 이에 고심하던 가디언들은 거대한 기차로 탑의 파편을 옮기는 작전을 계획, 숨어있던 타락자들을 유인하기 위한 미끼로 사용하기로 결심하고, 타락자들은 탑의 파편을 대량으로 훔칠 계획을 짜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