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해방된 카이아의 장비를 강화하게 되면 전 시즌 장비와 달리 하락은 발생하지 않지만 손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러한 손상은 컨텐츠의 소모속도를 늦추기 위해 생긴 시스템으로, 손상을 통한 강화의 억제가 어느정도는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해방된 카이아의 장비의 경우, 6강 이상부터는 거의 대부분 손상이 발생하게 되며, 손상된 장비를 수리하는 비용은 수십만골에 이르게 됩니다.
하지만 던전이 재배치되고 각 던전의 보상이 너프됨에 따라 골드를 수급할 수 있는 컨텐츠는 크게 줄어들었으며, 최근 던전의 개수가 급격하게 사라짐에 따라 일일 1회에 한해 획득할 수 있는 지령서 추가보상 ( 빛바랜 동화 )역시 수급하기 어려워진 상태입니다.
따라서 해방된 카이아의 장비를 강화할 때 발생되는 손상의 확률을 큰 폭으로 줄이거나, 수리에 사용되는 강화 합금이나 판금의 소모 개수를 매우 큰 폭으로 하향하거나, 다른 컨텐츠 ( 필드사냥, 수호자 포인트 교환, 이벤트 등등 ) 를 통해서 공급되는 수리 재료의 개수를 큰 폭으로 올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던전에서 드롭되는 개수도 1~2개가 아닌 7~15개 정도로 크게 올리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욤 )
현재 해방된 카이아의 장비 수리 시스템은 게임의 공급과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상태로, 수많은 재화를가지고 있는 상위유저들 역시 무리한 수리 비용으로 인해 힘들어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따라서 수리에 들어가는 재화를 크게 낮추거나 수리재료의 공급을 대폭 상향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