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벨 33 궁수
레벨 28 정령사 키우고있습니다
원래 스킬 여러번눌러야 나가는줄알았습니다 ㅎㅎ
실은 복귀유저입니다
테라 초창기 한게임때했었고 당시 만렙 50따리 궁수 둘 사제 하나 있었는데
이전되는거모르고 아이디복구못했습니다 ㅎㅎ
복귀유저가 보는 현재 테라는 이렇습니다.
TBA는 신규유입과 젊은세대때문에 만드시는것같은데, 효과없어보입니다.
유튜브 광고영상봤는데 광고부터 노잼입니다.
일단 만드신 TBA 캐릭터부터가 개성없고 멋없고 노잼입니다.
굳이 제작을 해야겠다하면, 세계관과 스토리부터 빠방하게 짜고 광고하셔야겠습니다.
라이엇에서 만든 발로란트도 캐릭터개성 뚜렷하고 세계관 잘짜여져있지만 묻혀가고있습니다.
그런 와중에 TBA 선전 힘들듯합니다 ㅜㅜ (솔직히 저같아도 오버워치함)
RPG에 더 전념하셨으면합니다.
기존유저 잡는 건 제가 현재기준 만렙안찍어봐서 모르겠고,
신규유입은 첨부터 재밌어야합니다
근데 1렙부터 재미없어요
제가 테라 처음했을때랑 튜토리얼이 다르던데, 그럼 좀 신박한 맛을 느껴야하거든요?..
근데 튜토리얼도 재미없었어요.
스토리가 눈과 귀에 쏙쏙 박혀야하는데 그 맛이 없어요. 신선함이 없습니다.
가장 문제인건 NPC대사 가독성인것같아요. 말은 엄청많은데 눈에 안들어옵니다.
테라 배경은 진짜 잘만들었다생각합니다. 나온지 꽤 되었지만 타 게임에 지지않는다 생각해여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은 별로임)
버려진 맵들 자연경관최고인데 메인퀘는 절대 그쪽으로 안보내더라구여
(벌목꾼마을, 요정의샘, 후카마을 등)
쓸모없는 쪼렙노란일반퀘들 다 갈아엎고 그쪽 맵활용해서 고렙존으로 만들어보시던지.. 아니면 그쪽에 즐길거리를 좀더 넣어여 ㅜㅜ
공들여 만든 넓은 맵인데 버리기 아쉽지 않나여?
(테라게임자체도 버리기 아쉽잖아여 400억따리인데..)
지금 한국에서 서비스하는 MMORPG 논타겟팅류는 블소 아니면 테라밖에 생각안나는데 ㅜㅜ
충분히 살릴만한 가치있는 게임인디.. TBA에 신경쓰시면 유저들 다 엘리온으로 달아납니다요..